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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보조지표 중 하나인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Stochastic Oscillator)는 이를 활용한 스토캐스틱 슬로우(Stochastic Slow)와 구별하기 위해 스토캐스틱 패스트(Stochastic Fast)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린다. 스토캐스틱은 윌리엄 더니건(William Dunnigun)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조지 레인(George Lane)이 이를 널리 확산시켰다. 가장 비슷한 지표는 앞서 소개했던 윌리엄의 %R(William's % Range)인데, 둘 다 관찰 기간 내 최저가와 최고가 사이에서 현재 가격을 표시하는 점은 같으나 스토캐스틱의 경우에는 최저가 대비 현재가, 윌리엄의 %R은 최고가 대비 현재가를 표시한다. 또한, 윌리엄의 %R은 그 자체로 사용되나 스토캐스틱의 경우에는 이동..
트루 스트랭스 인덱스(TSI, True Strength Index)는 윌리엄 블라우(William Blau)라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다. TSI는 과거 특정일자의 가격과 현재 가격의 차이를 모멘텀으로 잡고 이 모멘텀을 이중 지수 이동 평균하여 노이즈를 제거한다. 때문에 앞서 보았던 윌리엄의 %R, RSI에 비해 노이즈는 이미 거의 제거된 상태이며, 노이즈가 제거된 TSI를 한번 더 이동평균하여 오실레이터로 사용하기도 한다. 값의 범위는 -100에서 100까지 나올 수 있으나 실제로는 -50, 50을 넘기도 힘들며, 대부분은 값은 -25 ~ 25 사이에 위치한다. 때문에 TSI를 이용한 과매도, 과매수 지점을 -25 ~ 25로 잡고 TSI가 -25를 상향 돌파하면 매수, TSI가 25를 하향 돌파하면 매..
이번에 살펴보는 보조지표는 윌리엄의 %R, WILLR이다. 윌리엄의 퍼센트 범위는 상대 강도 지수(RSI, Relative Strength Index)와 유사하게 과매수, 과매도를 측정하기에 아주 좋은 모멘텀 지표이다. 이 지표는 상품 선물 트레이더였던 래리 윌리엄스(Larry Williams)가 만들었으며 스토캐스틱 패스트(Stochastic Fast)처럼 관찰 구간 내 최저가와 최고가 사이에 종가의 위치를 측정한다. 래리 윌리엄스는 0부터 100까지를 값의 구간으로 사용하였으나 요즘은 -100에서 0까지 구간을 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아마 스토캐스틱과 기준이 반대이다 보니 값의 범위도 반대로 설정한 게 아닐까 한다.) 통상 14일을 구간으로 잡고 사용하는데 0일 경우, 14일 간 최저가라고 보면..
상대 강도 지수 (RSI, Relative Strength Index)와 이름이 비슷한 상대 변동성 지수(RVI, Relative Volatility Index)는 RSI와 유사하나 약간 차이가 있다. RSI는 가격을 비교하여 상승은 상승끼리, 하락은 하락끼리 모아 RMA로 평탄화한 값을 이용한다. RVI는 RMA를 이용한 평탄화 과정 대신에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상승분의 표준편차, 하락분의 표준편차를 구하고 상승분의 값은 상승분 + 하락분의 값으로 나누어 RVI값을 구한다. 역시 여기에 이동평균을 더해 보이는 모습(형태)은 RSI와 비슷하게 나오게 된다. 이 지표는 이름처럼 RSI를 참고하여 도널드 도시(Donald Dorsey)에 의해 만들어졌고, 최초로 발표했을 시점인 1993년에는 종가만 사용하..
이번에 소개하는 지표는 그 유명한 상대 강도 지수 (RSI, Relative Strength Index) 되시겠다. 이 지표를 만든 사람은 존 웰스 와일더 (John Wells Wilder)는 RSI 외에도 평균 방향 지수(ADR, Average Directional Index), 파라볼릭 SAR(Parabolic Stop and Reverse), 그리고 일전에 소개했던 ATR(Average True Range) 등을 만든 기본적 지표 제작자로 유명한 사람이다. 상대 강도 지수는 우리나라보다 미국 등 서방에서 더 유명하고 많이 사용되는 지표로 승률로만 따지만 무시무시한 승률을 자랑한다. RSI은 대표적인 모멘텀 지표이고 과매수, 과매도 구간을 측정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된다. RSI는 종가를 전일과..
이 bais 지표는 아주 간단하게 산출하면서 추세를 파악하기에 유용한 지표다. 이동평균과 가격과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하여 현재 가격이 과거 관찰기간 가격에 비해 얼마나 벌어져있는지 말 그대로 bias를 측정한다. 이동평균보다 아래 있으면 과매도 혹은 하락 추세, 이동평균보다 위에 있으면 과매수 혹은 상승 추세로 판단한다. 그럼 이게 일반 차트에 이동평균을 긋는 것과 뭐가 다르냐 하면 백분율로 표시하기 때문에 각 종목별 편차나 시점의 편차를 제거하고 정량적으로 수치를 제공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그 자체로 전략을 만들어 활용한다기보다는 추세나, 과매수 / 과매도를 파악하는 데 사용되고 다른 지표와 엮어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지표이며 모멘텀 지표로 분류되곤 한다. 마지막으로 트레이딩 뷰 파인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