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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살펴볼 지표는 마크 존슨(Mark Johnson)이라는 사람이 만든 PGO(Pretty Good Oscillator), 제법 좋은 오실레이터이다. PGO는 종가와 단순 이동 평균(SMA, Simple Moving Average)의 차이를 ATR(Average True Range)의 지수 이동 평균(EMA, Exponential Moving Average)으로 나눈 값을 표현하는 지표다. 즉 이동 평균과 현재 가격의 괴리를 측정하는 지표로 이 괴리를 최근 변동성, 즉 ATR로 나눠 주가 변동성을 반영한 현재 가격의 위치를 표현하도록 설계되었다. 2024.04.07 - [주가 분석/기술적 분석] - [기술적 분석] 지표 : TR, ATR, NATR (True Range, Average True Ran..
CTI(Correlation Trend Indicator)는 앞서 상대 활력 지수(RVI, Relative Vigor Index)에서도 소개했던 존 엘러스(John Ehlers)가 만든 지표로 가격 변화의 상관계수(Correlation)를 표현하는 지표이다. 상관계수를 이용하니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그 폭이 일정할 경우 1,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그 폭이 일정할 경우 -1이 나온다. 이는 가격변화의 추세를 측정하기에 상당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지표이며 앞서 소개했던 CFO(Chande Forecast Oscillator)와 유사하게 선형 회귀(Linear Regression)를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금까지 소개했던 다른 지표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현대에 만들어진, 무려 2020년대에 개..
TRIX는 잭 허튼(Jack K. Hutson)이 만든 지표로 가격 변화율을 삼중 지수 이동 평균(TEMA, Triple Exponential Moving Average)하여 백분율로 보여주는 지표다. TRIX는 가격 변화율을 세 번이나 지수 이동 평균하기 때문에 노이즈를 굉장히 많이 제거하여 표현하는 것에 장점이 있으며 지수 이동 평균이다 보니 후행하는 현상이 많이 제거되었다. 반대로 여러 번의 지수 이동 평균 과정을 통해 노이즈를 제거하는 만큼 가격 변동을 표현하지는 못하는 단점이 공존한다. 삼중 지수 이동 평균하여 구한 TRIX를 한번 더 지수 이동 평균하여 시그널 라인을 하나 더 그려 오실레이터로 활용한다. 보통 MACD와 비슷하게 시그널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긴 한데, 실제로 적용해 보면..
앞서 소개했던 심리선 (Psychological Line)과 비슷하게 매수강도와 매도강도를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인 BOP (Balance of Power)를 소개한다. BOP는 이고르 레브신(Igor Levshin)이 2001년에 만든 비교적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지표이다. BOP는 종가와 시가의 차이를 고가와 저가의 차이로 나눠 표현하는 지표이다. 캔들 차트의 몸통을 캔들차트의 꼬리까지 포함하여 나눈 개념. 종가와 시가는 당연히 시가와 고가 사이에 있게 되므로 자연스레 -1과 1 사이의 값으로 표현된다. BOP가 양수일 때는 구매자의 힘(Power)이 더 강하다고 판단하며(Bull), BOP가 음수일 경우에는 판매자의 힘이 더 강하다고 판단한다(Bear). 개념적으로는 꼬리가 없이 봉이 꽉 차서 한 ..
AO(Awesome Oscillator)는 빌 윌리엄스(Bill Williams)가 개발한 지표로 국내에는 다른 지표들에 비해 덜 알려져 있으나 해외에서는 이름만큼이나 'Awesome'해서인지 주식, 선물, 외환, 코인 등 투자대상을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제법 많이 사용되는 모멘텀 지표이다. 어썸 오실레이터는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나 PPO(Percentage Price Oscillator)처럼 장기, 단기 이동 평균선의 차이를 이용하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종가 기준으로 장기, 단기 이동평균선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고가와 저가의 중간값(median)을 이용하여 이동평균선을 그린다. 또한 단순 이동 평균(SMA, Simple Moving Aver..
PVO(Percentage Volume Oscillator)는 PPO(Percentage Price Oscillator)와 유사하다. 차이라고 하면 가격 대신에 거개량을 넣어 PPO나 MACD와 같은 지표를 뽑아낸다는 것. 거래량의 12일, 26일 지수 이동 평균(EMA, Exponential Moving Average)을 만들고 이 차이를 장기(26일) 이동 평균으로 나눈 값을 PVO로 사용한다. 그리고 PVO를 9일 지수 이동 평균하여 이 값을 Signal로 사용한다. PVO와 시그널의 차이를 히스토그램으로 그려 표현하는데 이 방식은 PPO와 동일하다. PVO는 거래량을 활용한 보조지표이다. 그러다 보니 PPO에 비해 변동이 심하다. 주가의 경우에는 특히 국내 주식 같은 경우에는 변동 폭의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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