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상암 온타이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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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 2024년 5월 주말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지1층 126호
영업시간 : 월~토(11:00~22:00), 브레이크 타임(16:00~17:00)
 

 
 


팟타이 꿍, 뿌님 팟 퐁커리, 카오팟 까이 주문.
 
이곳은 본래 평일 점심에 종종 가던 곳인데, 주말 중 토요일에도 영업을 해서 한 번 찾아가 봤다.
평일 점심에는 11시 반에 가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였는데, 토요일 12시에 맞춰 가보니 앞에 2팀이 기다리고 있었다. 11시에 맞춰서 들어간 분들이 계시는지 곧 자리가 나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이 가게의 모든 메뉴를 다 먹어봤는데, 그중에 베스트인 팟타이와 뿌님 팟 퐁커리는 여러 명이 가면 꼭 시켜서 나눠먹는 메뉴이다. 여기서 볶음밥 종류를 추가하고싶다면 나시고랭이 제일 맛있고, 쌀국수(꾸웨이띠여우 느어, 똠양꿍)는 다른 메뉴에 비해 평범한 편이니 엄청 좋아하지 않는다면 다른 메뉴를 먼저 먹어보길 추천하다.
 
팟타이는 항상 맛있고, 면도 1.5인분처럼 양이 많아 사실 혼자서 다 먹은 적이 없다. 그래도 항상 또 시키고싶은 너무나 맛있는 팟타이다.

뿌님 팟 퐁커리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소스가 크리미한 편이라 느끼한 카레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한 그릇을 다 먹기는 좀 힘들다. 그렇지만 소프트크랩이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크런치한 맛이 살아있고, 이 가게 특유의 맛이 있어라 다른 데서는 먹을 수 없기에 매번 주문한다.
 
카오팟 까이는 최근에 추가된 신메뉴로 보여 평소 시키던 나시고랭이 아니라 이 메뉴를 골라봤다.
통닭다리살이 돈까스처럼 튀겨져서 같이 나오고, 볶음밥은 갈릭 소스가 베이스이다. 마늘 볶음밥은 당연히 맛있었는데, 태국 음식점만의 볶음밥을 고르라고 하면 나시고랭을 고르고 싶다. 카오팟 까이는 닭다리가 같이 나와서 양이 정말 많았다. 여자들끼리 왔다면 2명이서 하나를 먹어도 될 정도라고 느꼈다.
 
온타이키친 메뉴는 사실 뭘 시켜도 다 맛있게 먹어서, 본래 쌀국수를 좋아한다면 쌀국수도 추천한다. 똠양꿍은 좋아하지 않아서 시키지 않는데 점심에 먹다 보면 똠양꿍도 매운 쌀국수 느낌으로 주문이
 
- 음식점 정보
주차 : 가게가 있는 사보이시티DMC 건물 지하주차장 사용. 주말에 2시간 무료.
좌석 : 4인석이 8~9 테이블 있는데, 테이블 사이가 매우 좁아서 
화장실 : 가게 밖으로 나가 사보이시티DMC 건물 화장실 이용
 
- 평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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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다른날 방문할때 찍었던 나시고랭과 똠양꿍이다. 이날도 팟타이는 주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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